피라미드가 탄생하기 전, 고대 이집트인들은 마스타바를 무덤으로 사용했습니다. 사실, 파라오의 무덤으로 피라미드를 짓겠다는 것은 한 젊은이의 변덕이었습니다. 마스타바는 고대 이집트의 초기 무덤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마스타바는 진흙 벽돌로 지어졌습니다. 이러한 무덤은 엄숙하지도 견고하지도 않았습니다. 파라오는 이러한 무덤이 파라오의 정체성을 보여주기에는 너무 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심리적 요구에 부응하여, 파라오 호셀의 재상이었던 임호테프는 이집트 파라오 호셀의 무덤을 설계할 때 다른 건축 방식을 고안했습니다. 이것이 후기 피라미드의 초기 형태입니다.
임호텝은 똑똑할 뿐만 아니라 재능도 뛰어났습니다. 궁정에서 파라오에게 매우 인기가 많았고, 마법, 천문학, 의학에 능통했습니다. 게다가 건축에도 뛰어난 천재였습니다. 그래서 당시 고대 이집트인들은 그를 전능한 신으로 여겼습니다. 튼튼하고 견고한 무덤을 짓기 위해, 이 천재 건축가는 마스타바를 짓는 데 사용된 진흙 벽돌을 산에서 잘라낸 직사각형 돌로 대체했습니다. 또한 건축 과정에서 무덤의 설계도를 끊임없이 수정하여 마침내 6단 사다리꼴 피라미드 형태로 완성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최초의 계단형 피라미드, 즉 피라미드의 초기 형태입니다. 임호텝의 걸작은 파라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파라오는 이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피라미드 건설 바람이 점차 거세졌습니다.
임호텝의 설계에 따라 지어진 탑형 영묘는 이집트 역사상 최초의 석조 영묘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사카라에 있는 요셀 피라미드입니다. 이집트의 다른 피라미드들도 임호텝의 설계에서 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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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 시간: 2022년 11월 8일